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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ports/축구선수소개

한국축구 최고의 스트라이커 황선홍 한일전의 명장면 시저스킥의 주인공

by 소블소블:)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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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황선홍

출생 : 1968년 7월14일

출생지 : 충청남도 예산

신장 : 183cm / 79kg

포지션 : 공격수

대표팀 기록 : 103경기 50골

 

★ 클럽 경력

- 2002년 전남 드래곤즈

- 2000 ~ 2002 : 가시와 레이솔

- 2000 ~ 2000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998 ~ 1999 : 세레소 오사카

- 1993 ~ 1999 : 포항 스틸러스

- 1992 ~ 1993 : 부퍼탈 SV

- 1991 ~ 1992 : 바이어 04 레버쿠젠 II

 

★ 국가대표 경력

- 2002년 한. 일 월드컵 출전

-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

- 2000년 골드컵 출전

-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출전

- 1996년 아틀랜타 올림픽과 아시안컵 출전

- 1994년 아시안게임, 미국 월드컵 출전

- 1990년 아시안게임, 이태리 월드컵 출전

- 1988년 아시안컵 출전

 

★ 수상경력

 

- 2002년 한일월드컵 4위

-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론즈부트(개인)

- 1999년 J리그 BEST 11(개인), J리그 득점왕(개인)

- 1997년 1998년 AFC 챔피언스리그

- 1996년 대한민국 FA컵

- 1995년 K리그 BEST 11(개인)

-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득점왕(개인)

- 1993년 리그컵

-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동메달

- 1988년 카타르 AFC 아시안컵 준우승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어린 시절 티비에서 축구 중계를 보면서, 인상 깊은 장면을 만들어주셨던 선수이자,

현재 대전 감독을 맡고 있는 황선홍 선수입니다.

대한민국에서 A매치 골이 두 번째로 많은 선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차범근(58골), 황선홍(50골)

요즘은 클럽축구의 인기가 어마어마하게 높았지만, 예전 2002년 월드컵 전만 하더라도,

클럽축구보다는 국가대표 전 축구가 저에게는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경기는 절대 질 수 없는 경기였던, 대한민국 vs 일본의 국가대표 경기였습니다.

비가 오는 수중전에서 황선홍 선수의 멋진 슛과 슬라이딩 세리머니는, 잊을 수가 없으며,

감독직을 맡고 계신 현재도 TV에서 얼굴만 비춰져도 제 머릿속엔 온통 골장면 생각뿐이었습니다.

 

 

 

 

1997년과 1998년에는 1년 사이에 무려 다섯 번의 한일전을 치렀었는데요, 정말 기분 짜릿한

장면을 생중계로 봐오면서 자랐던 시절이었습니다.

패배라도 하면 정말 세상 망한 것처럼 가슴 아프기도 했던 기억이네요.

황선홍 감독은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공격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레전드 차붐(차범근) 시절에 제가 태어났다면, 당연히 차범근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는 황선홍의 시대기 때문이죠.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직전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큰 부상으로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황선홍 선수도 개인적으로 아쉬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 지휘하에 대한민국은 폴란드를 상대로 

소중한 한골을 뽑아냈습니다.

그 주인공 또한 황선홍 선수입니다.(너무나 유명했죠?) 전 국민이 들썩들썩했었죠.

그 순간을 봤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입니다.

 

 

현재 황선홍 감독은 대전시티즌 K리그 2의 감독 자리를 맡고 계십니다.

1부 리그가 아닌 2부 리그에 있으시더군요, 축구실력만큼 감독의 자리에서도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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