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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4

요리하다 찰통순대 - 순대곱창볶음과 떡볶이가 생각나는 맛 순대 좋아하시나요? 어릴 적 분식집에 가면 순대와 내장까지 떡볶이 국물에 적시며 먹었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식품산업이 나날이 발전하다 보니 웬만하면 먹고 싶은 음식들을 마트에서 전부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같네요. 집 앞에 롯데마트에서 구입해보았습니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2분 30초에서 3분가량이면 간단하게 조리가 되는데요. 저는 찜기에 넣고 쪄보기로 했어요. 포장을 오픈하니 뭐랄까? 꽈리를 튼 뱀처럼 꼬아져 있네요. 순대 밑으로 굳어있는 기름도 보이죠? 떡볶이와 함께 먹거나, 순대곱창볶음을 해 먹을 때 항상 곁들여 먹었는데 오늘은 간단히 순대만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찜기에 넣고 10분 정도 열심히 조리해보았어요. 노상에서 판매할 때 아주머니들이 순대를 꺼낼 때 그 열기를 조금이나마 느.. 2021. 1. 26.
스팸마요덮밥 초간단 한끼식사 해결 스팸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다른 햄에 비해서 짭조름한 맛이 특징적이라서 그런지 어른 아이 할것없이 너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예요. 그래서 명절 선물세트에도 항상 스팸은 단골손님입니다. 먼저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나열해보았습니다. - 스팸 1캔 - 달걀 3개 - 손질 대파 - 손질 양파 - 간장 - 올리고당 - 마요네즈 - 후추 양파와 대파를 미리 준비해 두셨다면 계란을 스크램블 해야 하기 위해서 볼에 계란을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스팸 자체가 짭짤하기 때문에 따로 소금 간은 하지 않았습니다. 스팸만으로도 충분하니 굳이 msg를 첨가할 필요는 없겠죠? 좀 더 두툼하게 썰어볼걸 그랬나요? 각자 본인이 좋아하는 크기로 자유롭게 토막을 내주었습니다. 스팸의 짭조름함과 간장+올리고당의 달달.. 2020. 9. 28.
부드러운 중탕 계란찜 푸딩처럼 만들기 반갑습니다. 소블입니다.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태풍. 태풍이 지나가고 또 찾아온 태풍. 2020년은 인생에서 가장 기억될만한 년도로 꼽힐 것 같네요. 요리도 안 해본 제가 집에서 지내면서 이렇게 요리까지 하게 된 걸 보면 앞으로의 일들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거 같아요.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도 여전히 집에서 집콕을 하면서 만들어본 계란찜이에요. 배달음식이나 식당에서 먹는 계란찜은 부드러운데, 제가 만들면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열심히 찾아보니, 그 답은 중탕으로 만드는 계란찜이었습니다. 그래서 도전해보았어요. 도전! 저는 계란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짭조름하게 먹는 계란찜을 더욱 좋아하죠. 계란 4개와 맛소금을 한 스푼 넣어 주었어요. 생각보다 소금을 더 넣어야 맛있어.. 2020. 9. 3.
간편간식 달걀떡볶이 만들기 - 부드러운 계란떡볶이 입니다. 안녕하세요! 소블소블 입니다. 어느덧 포스팅 글을 쓴지도 10일이나 지났네요. 요즘들어 집에 자주 있게 되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까요.. 세월 참 빠른 것 같아요. 오늘도 보람차게 활기차게 긍정적으로 기분 좋게 가볼게요. 어제는 날씨가 상당히 좋았어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햇빛은 약했지만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니 쾌청이라는 단어가 엄청나게 입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쾌청! 쾌청!! 코로나 때문에 스트레스인데 자연환경으로나마 이렇게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니요.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말이에요. 앞으로 항상 맑았으면 좋겠어요.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제가 오늘 만들었던 요리는 떡볶이예요. 빨간 떡볶이도 아니고 짜장 떡볶이도 아닌 노란 떡볶이예요 이름하여 "달걀 떡볶이"인데요. .. 202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