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간식 달걀떡볶이 만들기 - 부드러운 계란떡볶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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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블소블 입니다.

어느덧 포스팅 글을 쓴지도

10일이나 지났네요.

요즘들어 집에 자주 있게 되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까요..

세월 참 빠른 것 같아요.

오늘도 보람차게 활기차게 

긍정적으로 기분 좋게 가볼게요.

어제는 날씨가 상당히 좋았어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햇빛은 약했지만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니

쾌청이라는 단어가 엄청나게 

입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쾌청! 쾌청!!

코로나 때문에 스트레스인데

자연환경으로나마 이렇게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니요.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말이에요.

앞으로 항상 맑았으면 좋겠어요.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제가 오늘 만들었던 요리는

떡볶이예요.

빨간 떡볶이도 아니고

짜장 떡볶이도 아닌

노란 떡볶이예요 

이름하여 

"달걀 떡볶이"인데요.

 

 

 

냉장고에 들어가서 자주 

못 나왔던 친구들을 찾는 중에

수많은 계란과 떡볶이 떡을 

발견하여 급하게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그럼 설명하면서 시작해볼게요.

 

 

 

전기포트가 있다면

뜨거운 물을 만들어주세요

포트가 없다면 물을 받아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떡볶이의 떡을 뜨거운 물에

담가놓아주셔야 해요.

 

저는 대파를 (1/4) 정도 가량

썰어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양파도(1/4) 가량 준비를 해놓자고요.

 

 

계량컵에 계란을 2개를 넣고

거품기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프라이팬에 식용유(올리브유)를 

적당히 1.5T 정도 두르신 후 

버터를 한 조각 10g 넣고

열을 가해주세요.

버터와 식용유(올리브유)가

함께 녹으면서

향긋한 냄새가 나네요.

준비해두었던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골고루 볶으면 버터향이 잘 베이게 됩니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뜨거운 물에 넣어 두었던

떡을 꺼내서 채반에 물기를 

적당히 빼주신 뒤

 

 

프라이팬에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

손질해 놓았던 대파도 함께 넣고

볶아 주세요.

 

 

후추 톡톡

소금 톡톡

 

 

계랑 컵에 부드럽게 풀어놓았던

계란을 프라이팬에 부어주세요.

계란이 굳기 전에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섞어주세요

 

 

이렇게요.

고소하고 짭조름한 

달걀 떡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많은 재료를 가지고

해보겠습니다.

냉장고 소진용으로 만들다 보니

부유하게 만들지 못한 것 같아요

비주얼 측에서 왠지 모르게 

죄송스럽네요.

하지만 떡볶이의 맛은 

만족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양배추도

넣고 소시지도 넣고

당면도 넣고 빨간 떡볶이를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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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최종 정리

 

재료

1인 기준

떡 / 대파(1/4) / 양파(1/4) / 후추 / 소금 / 계란 2개 / 버터 10g / 올리브유 1.5T

 

조리방법

 

1. 뜨거운 물을 준비해주세요(전기포트 or 끓인 물)

2. 딱딱해져 있는 떡을 뜨거운 물에 넣고 1분~3분 정도 불려주세요(불린 후 채반에 덜어 놓아주세요)

3. 대파와 양파를 먹기 좋게 썰어서 재료를 손질해주세요.

4. 계랑 컵에 계란을 2개 넣고 거품기나 젓가락을 이용하여 풀어주세요.

5. 프라이팬에 올리브유와 버터 10g을 함께 두르고 양파를 볶아주세요.

6. 준비되어있던 떡과 대파를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7. 계량컵에 준비되어있던 계란을 프라이팬에 넣어주세요.

8. 들러붙지 않게 중간 불을 유지하면서 떡과 함께 섞어주세요.

9. 접시에 옮겨 담으셔서 맛있게 드세요.

 

 

TIP - 베이컨이나 소시지, 햄 등등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주셔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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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의 요리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허접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