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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2

분홍소세지 추억의 맛(눈물나는 맛) 추억의 도시락, 추억요리 안녕하세요 소블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추억의 반찬이었던 분홍 소시지를 소환했습니다. 마트에서 장보다가 불쑥 제 눈에 들어왔어요. 저는 어릴적 도시락과 급식의 경계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도시락으로 종종 분홍소세지를 싸주셨어요. 이제 어른이 되어서 마트에서 직접 사서 직접 만들어 먹으려니 가슴 한편이 찡하네요. 요즘에는 스팸을 포함해서 정말 많은 제품들이 많이 나왔죠? 그 시절에는 분홍소세지 정도의 도시락 반찬도 꽤나 훌륭한 편에 속했었던 기억이네요. 워낙에 길다랗게 나왔기 때문에 절반만 잘라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칼로 소세지를 잘라주었어요. 생각보다 잘 안잘리네요. 분홍소세지는 밀가루의 함량이 높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가격도 저렴하죠. 소시지 전체 총 500g에 925칼로.. 2020. 8. 14.
유부불초밥 안녕하세요. 여섯 번째 포스팅을 쓰게 되었네요! 공감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더욱 힘이 나는 것 같아요. 혹시 유부초밥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유부초밥재료를 발견했어요. 유부초밥재료가 있으니 한번 만들어 먹어볼까 생각하다가 조금 아이디어를 추가해서 만들어본 음식은 "유부불초밥" 입니다. 유부초밥도 직접 만들어본 적이 없는데 과연 유부 불초밥은 어떤 맛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요즘 코로나 여파로 피크닉도 못하고 답답한 나머지 집에서나마 먹고 싶어서 이렇게 급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예쁘게 봐주세요!! 일단 밥을 넉넉하게 1.5 공기 볼에 담아줍니다. (유부 재료가 넉넉해서 2 공기도 가능해요) 초밥소스(초데리)와 프레이크 수프를 넣고 함께 잘 섞어주세요. 특유의 초밥 향이 나기 시작해..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