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33라운드 토트넘 vs 본머스 손흥민 멀티골을 예상

 

 

안녕하세요 소블소블입니다.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새벽 2시에 본머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하는 토트넘입니다.

손흥민 선수와 요리스 선수의 충돌이 며칠 전 경기에서 화재가 되었었는데요,

오늘은 손흥민 선수의 득점이 예상되는 경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EPL이 코로나로 재개 이후 아직까지 골맛은 못 본 상황이라 본인도 답답하고,

시청하는 모든 팬들도 같은 심정일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본머스와 토트넘의 19~20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의 중계는 스포티비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시청해야겠습니다.

부동의 선발을 차지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9골 9 도움을 기록 중이기며, 4경기째 골 침묵이기 때문에 오늘 경기로 10-10 클럽에도 가입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최근 선발로 센터백에서 활약을 준수하게 해오던 에릭 다이어 선수는 8일 FA로부터 벌금 6,000만 원과 4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는데요, 올 초 3월에 노리치시티와의 FA컵 16강 경기 후 관중석에 올라가서 자신의 동생을 모욕한 팬과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상벌위원회에서는 "다이어의 행동이 위협적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에릭 다이어에게 징계를 준 만큼, 신사답지 않았던 팬의 행동에도 마땅히 처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선수도 당연히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 존중하는 모습이 우선시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토트넘

 

현재 리그 10위의 토트넘 승점 48점으로 본머스를 상대로 수월하게 승리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승리는 했지만, 요리스와 손흥민 선수의 마찰로 인해서 분위기가 저하되었을 거라고 생각 들지만, 요리스와 손흥민은 경기 후 좋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팬들에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해 주었습니다.

최근 시원한 골들이 없는 이유 중의 하나인 무리뉴 감독의 전술인 윙어들의 수비를 하는 경기 때문에 공격에 집중도가 저하되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수비적인 경기 운영보단, 공격적인 경기방식으로 예전의 통쾌했던 토트넘의 플레이를 가져온다면, 오늘의 경기뿐 아니라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머스

 

현재 리그 19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승점은 27점으로 하위권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드와의 직전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면서 좋을 것 같던 분위기에서 5-2 역전 패배를 당했기에 선수들의 사기도 많이 저하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머스는 팀의 부상 선수가 많기 때문에, 전력을 다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나마 동기부여라면 강등권 탈출을 해야 한다는 희망과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 연속 패배를 빠져나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종 결론

토트넘과 본머스 두 팀 모두 팀의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본머스가 토트넘을 상대로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 상대전적이 3경기 2승 1패로 토트넘이 우세하며, 볼 점유율 또한 토트넘이 우세하기 때문에, 수비가 약한 본머스를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을 합니다.

예전의 공격력으로 텐션을 끌어올려서 크게 승리를 할지? 윙어의 협력수비를 하면서 위축된 공격력을 유지하면서

무난하게 승리할지 모르겠지만, 본머스의 홈구장이라는 점을 고려해보았을 때, 무승부 10% 토트넘의 승리 90%를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