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치킨리또리또 CU에서 세계음식탐방

 

 

안녕하세요 소블입니다.

요즘 편의점에 가면 훌륭한 메뉴들이 상당히 많죠?

그런 메뉴들이 나오는 데 있어서, 편스토랑이라는TV 프로그램은

편의점 사장님들에게는 정말 효자 프로그램이지 않을까싶어요.

 

 

 

오늘 제가 먹어본 음식은 편스토랑에서 이경규의 11회 차 우승 상품인

"규리또리또" 자매 상품인 "치킨리또리또" 입니다.

요즘 편스토랑 음식 나오면 종종 다 먹어보긴 하는데요

치킨리또리또는 처음이라 도전해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출시된 지 2달 정도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맛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조리방법 또한 상당히 간편했어요

치킨리또리또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50초 돌려놓으면

간단하고 신속하게 조리가 됩니다.

(1000W 기준 - 50초 / 700W 기준 - 1분)

 

 

 

구성품은 심플하게 브리또와 스리라차 마요 소스로

간단하게 구성되어있는데요.

칼로리는 694Kcal에 405g입니다.

결코 적지 않는 칼로리예요.

제가 모든 잘 먹고 많이 먹는 편인데 혼자 먹으면 배부른 제품입니다.

 

 

 

 

이렇게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가량을 조리해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두꺼운 브리또였어요.

저는 1분 돌리고 나서 확인을 해보니, 생각보다 뜨겁지 않아서

10초 정도 추가로 돌려주었습니다.

 

 

 

1/2로 반토막을 내보려는데, 이게 여행 중 호텔에서 먹은 지라

칼은 없고 어떻게 도구를 구해서 자르긴 잘랐는데

너무 흐물흐물 해져서 예쁘게 잘리지 않았어요.

비주얼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맛이죠.

 

 

 

결국 비주얼은 망했네요.

내용물이 상당히 푸짐합니다.

국산 쌀과 찰보리가 들어있어서 든든함에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파프리카와 콘 옥수수,  양파, 양배추 등의 야채들도 포함이 되어있는데요

정말이지 제가 촬영을 너무 못해서 맛없어 보이네요.

꼭 예뻐 보여야 하는 건 아니니깐..(자기 위로를..)

 

 

맛있게 먹는 법에 따라서 스리라차 마요 소스를 뿌려보았는데요.

평소에 스리라차 소스를 좋아라 했는데, 이렇게 마요랑 합쳐져 있는 소스를 먹어보니

정말 맛있습니다. 집에서 마요네즈와 스리라차 소스가 있으시면, 꼭 한번 섞어서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 이후로 마요+스리라차 소스를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간식으로도 좋고, 식사대용으로도 좋고,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었어요.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브리또였습니다.

 

 

 

동남아식으로 맥주에 얼음을 동동 띄어놓으니 시원하고 깔끔하게

맥주와 치킨 리또까지 흡입하였습니다.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CU에서 도전해보세요.

2달 전에 핫 했던 제품이라 요즘에도 자주 나오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럼 오늘 하루도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