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라면 볶음면 개인적인 평가와 비교(불닭볶음면)

새로 출시되었는지도 몰랐는데

이마트에 진열되어있는 걸 보고 

고민 없이 잡아보았습니다.

 

 

맵 찔이지만 매운걸 무지하게 좋아하지만

틈새라면은 정말 라면 중에 가장 맵다고 생각해요.

불닭볶음면을 따라 잡기위해 나온 건가 싶네요.

과연 틈새라면 볶음면은 어떤맛일지 먹어보겠습니다.

 

 

조리법은 대충 이렇습니다.

끓이면 면넣고 익으면 적절하게 물을 따라버린 후

액상스프를 넣어주는 걸로.

 

면발이 생각보다 두툼해요.

라면에 있어서 면발의 사이즈가 어떻냐에 따라서

식감과 맛에도 차이가 있다고 봐요.

이렇게 구성은 액상스프와 건더기스프, 굵은 면발입니다.

 

 

뜨거운 물에 보글보글 ~

면발이 두꺼워서 금방 익진 않았습니다.

 

 

뜨거우니깐 조심히 국물을 부어 보내드리옵니다.

 

 

액상스프가 상당히 진해요.

불닭볶음면보다 매운 건 아닌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마지막으로 건더기 스프넣고 호로로록 먹기 좋게 섞어줍니다.

불닭볶음면처럼 매운 향이 심하게 올라오진 않았는데요,

긴장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매운 라면을 먹으면서 맵지 않게 먹어보려 하기

 

 

후으 스읍 하아~

액상스프와 면발이 아주 적절하게 잘 베였고요

일단 틈새라면(국물)은 맛있게 매운 라면인데, 

틈새 볶음면은 크게 맵진 않습니다.(물론 기본적으로 매워요)

드셔 본 분들은 호불호가 상당히 강한 라면입니다.

불닭면은 자극적, 틈새는 조금 덜 자극적입니다.

저는 매운걸 잘 먹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불닭보단 틈새에 한 표를 던집니다.

불닭 먹으면 욕하면서 먹기 때문이죠. 후훗

그리고 먹고 난 후 속이 쓰리지 않았고, 화장실에서도 별일이 없었기에..

충분히 맵지만 내 위장을 지켜줄 만큼의 자극도 아주 맘에 들었네요.

이렇게 올리고 나니 또 먹고 싶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그냥 고민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사람들의 미각은 각자 다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