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의 효능과 부작용, 봄나물에는 냉이된장국

 

냉이는 봄의 대표적인 음식이며, 3~4월이 제철입니다.

냉이 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나요? 향긋한 향이 느껴지는 냉이된장국이 생각나지 않나요?

냉이의 효능과 부작용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칼슘, 셀레늄,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B1, B2, B6, 비타민C 등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서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 우리의 입맛을 찾아주는 아주 중요한 채소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냉이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변비에도 아주 좋습니다. 열량도 30 kacl정도 낮은 수치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파이토 케이컬, 폴리페놀의 성분은 우리 몸속에 항산화제로 작용하기 때문에 건강을 도우며, 미네랄 또한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과 칼륨은 우리 혈액 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줌으로써 혈액 건강,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잡티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어서 피부 노화도 예방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워집니다.

 

 

봄의 상징이라도 되듯, 춘곤증에 반가운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원기회복과 신진대사를 활발케 하여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눈의 피로는 비타민A인데요, 로돕신의 형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여 눈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또한 출혈을 멎게 해주는 효과가 뛰어나기에 폐출혈, 자궁출혈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질환 예방 / 고혈압 예방 / 지혈작용/ 시력보호 / 변비 예방 / 면역력 향상 / 춘곤증 예방  

 

이렇게 우리 몸의 좋은 냉이에게도 부작용과 단점은 존재하는데요 섭취 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중금속 오염입니다. 차량통행이 많은 길가에서 난 냉이는 위험합니다.

냉이는 성질 자체가 찬 음식이기에, 평소에 몸이 찬 사람들은 과한 섭취를 조심해야 하며, 조리 전에는 끓는 물에 데친 후 요리를 하는 게 좋습니다.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한 번쯤 생각나는 냉이된장국 오늘따라 생각납니다.

효능을 알고 드신다면 맛도 백 배 천 배 맛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