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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요리

짜파게티범벅에 추억의 맛이 살아있다.(짜장범벅)

by 소블소블:)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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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블소블 입니다.

주말이 되었어요.

오늘은 늦잠도 푹 자고~

개운한 토요일이네요.

오늘은 너무 반가운 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짜파게티 범벅인데요.

예전에는 짜장범벅으로 나왔었던

추억의 짜장라면입니다.

같은 회사인 거 보니 이름을

짜파게티범벅으로 바꾸어서

재출시되었나 봐요.

어렸을 적에 한 번쯤은 분명

먹어봤을 법한 짜장범벅을

제가 오늘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뜨거운 물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전기포트로 먼저 끓여놓았습니다.

 

 

 

 

요리라고 할 것도 없겠죠?

짜장분말가루를 넣어주었어요.

볼수록 작은 짜장범벅은

아이들이 먹기에 참 좋을 것 같네요.

어른들이 먹기에는 너무나도 귀여운 양이에요.

 

 

 

 

 

분명 작고 귀엽지만 

칼로리는 315kcal나 되네요.

결코 적은 칼로리는 아니에요.

생각보다 칼로리가 폭탄이군요.

조금 더 맛있게 먹어보고 싶었는데요

재료가 마땅치 않아서

오늘은 오리지널의 맛을 

느껴보기로 했어요.

 

 

 

포트에 물이 뜨거워졌다는 신호가 오면

용기 안쪽에 표시선이 보입니다.

선이라고 하기보단 뭔가 딱 티가나요.

플라스틱의 용기의 모양이 틀린 그 부분까지 

물을 부어주었어요.

0.5센티 덜 넣었습니다.

혹시나 싱거우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죠.

이렇게 물을 부운 후 뚜껑을 닫고

4분 정도 익혀주었어요.

조리방식이 짜파게티와는 달르죠?

짜파게티는 물 넣고 면이 익으면

물을 버리는 방식이었는데

짜장범벅은 짜장분말수프와 물과

함께 넣고 익히는 방법이에요.

 

 

 

이렇게 4분 정도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면과 분말수프를 함께 섞어서

비벼주었어요. 

처음에는 물기가 많아 보이고

면의 색도 제가 원하는 색이 아니에요.

엄청나게 블랙 이어야 하는데 말이죠.

 

 

 

몇 번을 섞어서 비벼주다 보니 꽤나

괜찮은 비주얼이 나온 것 같아요.

이 정도 양이면 젓가락질을

2번 정도만 하면 순삭 될 것 같은

아주 아담한 간식용 짜파게티범벅입니다.

계란 프라이라도 한 개 만들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들지만

오늘은 오리지널의 맛을 위해

과감히 아쉬움을 접겠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에도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 때 먹은 기억이

아직도 나기 때문에

이건 어른이나 애들이나

추억의 제품이 될 수 있겠네요.

살짝 허기질 때 간식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가격은 편의점에서 85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더욱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안녕히 계세요.

 

 


오늘의 최종 정리

 

조리방법

1. 뜨거운 물을 먼저 준비해주세요.(전기포트 or 주전자 or 끓인 물)

2. 라면 뚜껑을 열고 과립 수프를 넣어주세요.

3. 물이 다 끓었다면 용기 안쪽에 표시선까지 물을 부어주시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4. 4분을 기다리신 후 골고루 비벼주세요.

Tip - 계란 프라이나 약간의 밥을 비벼 드셔도 든든합니다.

 

 


이상 소블소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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