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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요리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 - 맥주안주 vs 아이들 간식 : 간편하고 맛있다.

by 소블소블:)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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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블 소블입니다.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하여, 현재 난리도 아닙니다.

뉴스에서는 홍수피해와 피해복구에 대한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을 정도 이니깐요.  

저는 비가 오는 하루 종일 밖에 나가지도 않고 이렇게 빗소리를 들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식량은 냉장고와 냉동실에 충분히 비축을 해두었어요.

그래도 먹고 생존을 해야 하기 때문에, 냉동실에서 발견한 핫도그로 허기를 달래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들어 야식을 자주 먹게 되는데요, 자야 하는 밤에 먹지 않으면 잠이 안 오고, 결국은 먹고 나서 다음날 거울을 보며

후회를 하긴 하지만, 맛있게 먹었다는 건 중요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고메 핫도그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지만, 어른들의 맥주 안주로도 간편하고 좋습니다.

냉동 핫도그로는 맛이 괜찮다고 입소문이 났길래 꼭 먹어보기로 하고 산 건데, 

결국 이렇게 먹게 되어서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조리방법은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조리할 수 있는데요,

아직 에어프라이어가 없는 관계로 전자레인지로 조리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는 한 봉지에 6개가 개별로 포장되어 들어있었어요. 

요즘 제품들은 저렇게 개별포장이 되어서 나오니, 한번 개봉 후에 냉동실에 다시 들어가게 되어도

냉장고 냄새를 먹지 않고 새롭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포장지가 늘어나면서 환경문제에 단점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식품의 질은 늘어난 게 사실이기도 하네요.

 

 

야식으로 먹었기 때문에 2개만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에 포장지를 개봉한 모습인데요, 적당한 크기에 핫도그입니다.

2개를 한 번에 드시려면 1분 50초를 조리하시면 되는데요, 1분 30초만 돌려도 충분하였어요.

 

 

핫도그는 토마토케첩 아닌가요? 뱅글뱅글 돌려서 뿌려주고,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서 크리스피 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에어프라이어가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만 자꾸 들었습니다.

 

 

사실 에어프라이어는 식품을 질이 높아지긴 해도, 예열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빨리 먹고 잠을 청해야 하는 야식에서는 성격 급한 저로써는 전자레인지가 더욱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맥주 한잔 준비해서 간단하게 안주가 준비되었습니다.

 

 

케첩이 식상해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하인즈 핫도그 렐리쉬가 있었어요.

미국식 머스터드 소스인데요,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요.

다진 피클이 들어있어서 살짝 새콤하고 톡 쏘는 맛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케첩보다는 핫도그 렐리쉬가 제 입맛에는 더욱 좋았습니다.

핫도그 자체가 느끼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튀김 베이스인 핫도그 이기 때문에 

약간의 기름진 맛을 다 잡아주었어요.

이렇게 먹다 보니 생각보다 금방 먹어치웠습니다. 5분도 안 걸린 것 같네요. 

배가 많이 고팠던 모양입니다.

CJ제품도 제가 좋아하는 오뚜기만큼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오네요.

다른 제품들도 나중에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최종 간단 정리(조리방법)

 

전자레인지

1. 해동시키지 않은 냉동상태에서 포장지를 벗긴 후 1~2개 올려주세요.

2. 1개 조리 시 약 1분, 2개 조리시 약 1분50초 넣고 조리해줍니다.

 

에어프라이어

1. 180도의 온도를 설정해서 예열을 해주세요.

2. 해동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조리용기에 넣어주세요.

3. 1개 조리시 12~13분, 2개 조리시 15분간 조리 후 노릇해지면 꺼내 주세요.

 


여름 장마철 위험한 곳은 피하시고, 맛있는 음식 드시고

항상 조심하세요. 행복한 8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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