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효능과 부작용(잘익은 수박 고르기)

1.항암작용

수박은 기본적으로 한 컵에 토마토의 1.5배나 많은 라이코펜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2.활력 상승

수박의 껍질에는 아르기닌이 다량 들었는데 피가 흐르는 통로를 이완시켜주며, 간에서 효소 생성을 촉진하여 혈압을 낮추면서 남성 정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몸속에서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게 돕고 몸에 쌓여있는 지방을 줄여 심장이 부담이 되지 않게 좋은 영향을 줍니다

 

3.근육통증

수박에 들어 있는 스트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써 근육통증의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슘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근육이 긴장한 것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4.이뇨 작용(나트륨의 배출)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트룰린 성분이 풍부해서 몸 안의 독성 화합물과 암모니아,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하는 작용을 해주는데요, 이는 시트룰린과 아미노산 성분을 신체 내부에 있는 단백질을 요소로 바꾸어주며 소변을 자주 보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칼륨도 풍부하기 때문에 몸속에 누적된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에 도움이 되어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요. 혈압을 낮추는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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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심혈관 질환

수박씨 안에는 들어있는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다량 들었습니다. 이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일을 합니다. 칼륨도 풍부하기 때문에 몸속에 누적된 노폐물을 배출해 주어 피의 흐름과 혈관의 이완, 당뇨와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6.면역력 향상

수박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로인하여 면역력 향상에도 아주 좋습니다. 

 

7.변비(배변활동)

수박의 열랑은 100g당 31kcal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대부분 식이섬유와 수분량이 많기 때문에 소량만 먹어주어도 금방 포만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좋으며 장운동도 활발하게 해 주므로 변비에도 이로운 과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8.불면증

여름철만 되면 찾아와 밤에 잠을 못 이루는데요 그이유는 바로 열대야 때문입니다. 잠을 못 이루게 하여 정말 힘들게 만드는 것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항상 에어컨을 틀고 잠을 청하기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수박의 경우는 세포 조직 유지, 간의 원활한 지방분해를 도와 불면증을 나아지게 해 줍니다.

 

9.숙취(해독작용)

수분이 가득한 수박은 해열과 해독작용이 뛰어납니다. 여름철 더위를 먹었을 때 수박을 먹어주게 되면 일시적으로 해소가 되며, 신장병이 있는 분들에게도 좋답니다.

아르기닌이 들어 있어 간의 효소 생성을 도와 체내 알코올을 분해, 해독해 주어 숙취 해소에 이로운 영향을 줍니다.

 

10.피부미용, 노화지연

리코펜과 베타카로틴 등의 물질이 들어 있어 피부 노화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도당과 비타민B는 수분 공급을 해주고, 특히 수박껍질 안에는 자외선 차단을 하여 미백효과 기능을 지닌 성분이 많아 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입니다. 수박 한 컵에는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6㎎의 라이코펜이 들어있기때문에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은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혼란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씨 안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다량 들어 있어서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박 부작용

너무 과하게 섭취하는것은 신체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수박에는 칼륨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하시면 설사, 복부팽만, 소화불량 등의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박 고르는 법

같은 수박이라도 당도나 신선도는 다릅니다. 어떤 수박을 골라야 할지 팁을 기억하면 유용합니다.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이 일정하고 표면의 검은 줄무늬가 선명한 것이 잘 익은 수박입니다.

중간중간색이 노랗게 변한 부분이 없어야 하며, 수박의 꼭지가 싱싱하고 얇은 것이 좋으며 수박 껍질에 묻어있는 하얀색 분은 당도와 비례한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수박의 아래쪽을 배꼽이라 하는데, 배꼽이 작은 것이 당도가 높으므로 작은 것을 고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