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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요리/건강을 위한 효능지식

홍합의 효능과 주의사항, 보관법, 고르는 법(홍합 털)

by 소블소블:)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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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 mussel

 

홍합의 제철은 10월 말에서 다음의 해 2월로 봄 산란기 전에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고 살이 올라있는 시기입니다.

홍합은 100g당 69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단백질과 비타민, 엽산, 셀레늄 등 미네랄 함량이 높아 맛과 영양이 풍부하며, 여러 가지 음식에 사용되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홍합의 효능

 

간 건강 숙취해소(기력회복)

홍합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간의 기능을 보호하고 해독작용을 도와 알코올 분해를 빠르게 시켜 숙취해소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몸속에 쌓여있는 피로를 해소해 주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각종 비타민과 아연이 신체에 부족한 에너지를 만들어 주며, 피로회복과 기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숙취의 주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돕고 알코올로 인해 손상된 간의 회복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풍부한 미네랄 역시 피로한 육신을 회복시키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피부미용

홍합에는 비타민E와 비타민C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로 인해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동시에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는 미네랄과 셀레늄 성분이 피부의 건조를 막아주며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여, 피부미용관리에 도움이 줍니다.

 

나트륨 배출

홍합은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 중에서 염분이 적은 편이며, 담백합니다.

또한 몸에 해로운 염분이 없어서, 홍합 속 함유되어 있는 칼륨이 체내 축적된 나트륨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뼈건강

홍합에는 성장에 필수 요소인 칼슘과 아연, 철분과 단백질을 모두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홍합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D 성분은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빈혈 예방

홍합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혈액의 수를 증가시켜 주고 혈액이 잘 순환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에 빈혈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철분이 풍부한 홍합 같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 예방

인간의 몸에서 나트륨이 배출이 되면 고혈압이나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홍합에는 세포의 구성 성분인 핵산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체내의 포화지방산의 배출을 도와주는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해서 심혈관질환 고지혈증 환자에 좋습니다. 그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의사항

홍합은 미역국이나 국물요리 등에 넣어 드시면 효능이 더욱 커지고, 타우린 함량이 늘어나 영양면에서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늦봄부터 여름까지인 5월에서 9월까지는 독소가 있어 섭취에 유의하여야 하며, 평소 열이 많은 분들은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음식이 그렇지만, 홍합 또한 과식할 경우 구토, 배탈, 속 쓰림 등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홍합 고르는 방법

홍합을 고를 때는 껍질에 윤기가 나는 것이 좋고, 입을 다물고 있으며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살이 통통하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홍합 보관법

홍합 보관법으로는 첫 번째로는 우선 세척을 깨끗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칫솔로 홍합 껍데기를 문질러서 흙이나 다른 이물질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요,  그다음으로 물을 넣지 않은 상태로 큰 냄비에 쪄주듯 삶아준 후 홍합살만 분리하여 식힌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홍합의 털(족사)

마지막으로 홍합을 먹다 보면 껍데기에 붙어서 엉켜 있는 풀 같거나 머리카락 같은 것 한 번쯤은 이게 뭘까 궁금하시지 않았나요? 이는 족사라고 불리며 섬유다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홍합은 주로 바위에 붙어있는데요, 홍합을 붙어있게끔 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녀석입니다.

하지만 족사를 바로 제거하게 되면 홍합이 죽어버리기 때문에 신선도를 위해 요리할 때 제거하는 게 좋다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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