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의 효능과 부작용(칼로리, 졸림)

 

 

 

상추 : lettuce

 

상추의 칼로리 100그램당 18kcal입니다.

칼로리가 매우 낮으며 섬유질이 많고 지방이 적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좋습니다.

 

 

뼈 건강

상추에는 뼈에 좋은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성장 발육을 도와줍니다.

뿐만 아니라 상추의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K는 뼈의 골밀도를 튼튼하게 해 주고, 뼈 관련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다이어트

상추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상추에 있는 칼륨과 수분은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장 속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 주는 효과가 있어 비만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안구 건강

상추에는 비타민A와 루테인이 풍부해 눈의 신경을 보호하고 시력을 보호합니다.

그리하여 백내장이나 안구건조증 등의 안구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상추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되며, 동시에 안구 건강을 개선하여 주고,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한 프리라디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관 건강

상추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로써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륨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해 주기 때문에 혈액 순환 및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상추에 들어 있는 철분과 아미노산은 혈액을 맑고,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저혈압 예방에도 좋습니다.

 

불면증 해소(숙면)

상추의 효능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바로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리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상추의 줄기에 있는 흰색의 유액 때문입니다.

이는 신경 안정 작용을 하는 락토카리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며, 상추와 더불어 마늘 역시 비타민 B1, B2가 풍부하여 신경계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있어, 상추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변비 개선

상추는 하루 섭취량의 93%에 달하는 수분과 섬유질이 다량으로 들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변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방지해 주기도 하며,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대변의 양을 증가시켜 줍니다.

또한 몸속 유해균을 강력히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어 장 내 유해 세균증식을 차단시켜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피로회복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중 대부분은 피로하고 피곤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으며, 피곤한 삶을 함께 살아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분들은 과다한 업무과다, 야근 등으로 인해서 매일같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자주 피로감이 느껴진다고 하는 분들은 상추를 섭취를 해 보는 게 좋은데, 상추에는 비타민 B군이 함유가 되어 있기 때문에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피부미용

상추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A 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적상추에는 일반 푸른 상추보다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더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며, 피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 완화

위에서 말씀드렸던 상추 잎을 뜯을 때 나오는 흰 즙은 락투세린과 락투신이란 성분으로 이 둘은 통증을 완화하고 진정작용에 도움을 주어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숙취해소

상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은 숙취로 인해 손상되어 있는 간을 회복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분해하여 숙취를 해소해 주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상추의 부작용

비타민K가 많기 때문에 와파린 등 혈액 관련 약물을 복용하는 중이라면 해당 약물과 상충 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섭취했을 경우에는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배가 차거나 몸이 차가운 경우의 분들은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추에는 포린이라는 단백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단백질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피부발진이나 가려움증, 결막염, 코막힘, 호흡곤란 등과 같은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