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음식,요리

번데기탕 만들기 - 어린이간식과 캠핑번데기탕

by 소블소블:) 2020. 6. 2.
반응형

안녕하세요.

소블소블 입니다.

어제는 지방에 다녀오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코로나로 인해 기차도 

텅텅 비어있더라고요.

피로가 가시지 않지만

포스팅은 꾸준해야겠죠?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번데기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즘 캠핑족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사랑을 많이 받기도 했어요.

저는 아직 캠핑을 가본 적은 없지만

번데기탕은 초간편한 요리이기 때문에

꼭 챙겨가야 할 것 같아요.

요즘 같은 시기에 집콕

집 술을 하다가도 안주가 떨어지면

비상용으로 요리하기도 너무 수월하니깐

집 밖이던 집안이던 있으면

효자노릇 할 것 같아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사실 요리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먼저 재료를 미리미리 준비해주었어요.

일단 마트에서 판매하는

번데기탕 1캔과 다진 마늘, 양파 1/4, 청양고추

고춧가루 이 정도만 있으면 재료는 완성이에요.

재료만으로도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청양고추는 어슷 썰기를 해주시고

양파와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이기만 하는

초간편한 요리입니다.

 

집에 번데기탕을 위한

조그마한 뚝배기가 준비되어있어요.

그래서일까? 번데기탕을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렇게 번데기탕의 

주재료인 번데기 캔을 따서 

국물과 함께 뚝배기에 넣어주었습니다.

 

 

준비해놓은 다진 마늘이

1~2T 정도입니다.

다진 마늘을 먼저 넣어주었어요.

순서는 상관없이 진행하였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고춧가룻도 당연히 넣어줍니다.

번데기탕의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부재료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번데기가 기가 죽어요.

적당히 넣어주셔야 국물도 말끔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청양고추가 빠질 수 없어요.

함께 넣고 끓이면 맵싹함이 

국물에 배여 버리게 돼 죠.

양파를 함께 넣으면

달달한 맛이 함께 추가돼요.

양파는 1/4 정도만 넣었어요.

 

 

이렇게 모든 재료를

다 넣었습니다.

물이 적은 것 같아서

조금만 더 넣어주었어요.

뚝배기의 강한 열기에 국물이

너무 졸아 버릴 것 같아서요

안타깝게도 이제 할 일이 없습니다.

그저 끓어오르기만 기다릴 뿐.

 

 

청양고추와 다진 마늘

양파까지 어우러진 번데기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애주가분들께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

소주 한 병

오픈하셔야겠죠?

 

 

번데기탕의 매력은 

번데기의 식감에

계속 손이 가게 돼요.

학창 시절에 놀이공원으로

소풍을 가게 되면  

먹을 수 있었던 번데기

요즘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번데기탕을 먹으면서 

옛 추억이 생각나네요.

저도 나이를 제법 먹었나 봐요.

오늘은 추억의

번데기탕 

한 뚝배기 어떠신가요? 

 


오늘의 최종 정리

 

재료(1인 기준)

번데기탕 1캔 / 청양고추(1) / 양파(1/4) / 고춧가루 1T / 다진 마늘 1T

 

조리방법

1. 청양고추는 어슷 썰기로 준비, 양파는 1/4 

2. 번데기탕을 끓일만한 냄비나 뚝배기를 준비해주세요.

3. 뚝배기에 번데기탕을 넣고 준비해 두었던 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

4. 고춧가루를 넣어주시고 혹시 간이 안 맞으시면 소금을 넣어주세요.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한 날씨가 유지되고 있어요.

하지만 낮 시간에는 정말로

여름이 찾아온 것 같다는 기분이 들죠?

이럴 때일수록 옷을 너무 얇게 입지 마세요.

지금 이 시국에 감기라도 걸린다면

골치 아플 거예요.

오늘도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