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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요리

안주야의 불막창 솔직후기 : 논현동 포차 스타일 3분완성

by 소블소블:)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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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블소블입니다.

날씨가 완전 여름 날씨가 되었네요.

낮에는 옷차림이 가벼워져서

기분도 한결 가벼워졌어요.

조금만 걷다 보면 땀이 나고

몸이 뜨거워지는 낮이었어요.

그래도 해가 저물어서

어두워지면 날씨가 시원해서

정말 좋아요.

요즘 야식을 많이 먹었더니

살도 많이 쪄버렸네요.

운동하면서 몸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여러분들도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저녁을 일찍 먹었더니

밤에 야식이 땡겨서 뭘 먹을까

생각했지만, 냉장고에는

이미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고

편의점 냉동식품이

생각나서 급하게 다녀왔네요.

 

 

제가 오늘 먹은 야식은

논현동 포차 스타일의 불막창입니다.

곱창은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막창은 오늘 처음 시도해보는 거라

과연 어떤 맛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전자레인지에 3분 조리

프라이팬에는 2분 조리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요.

저는 프라이팬에 조리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맛있게 팬 조리 방법으로는

사진에 나와있어요.

★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 약불에서 저어주면서 3~5분간 볶기

이 설명을 베이스로 조리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주었어요.

프라이팬이 달궈지면 

미리 준비해두었던 재료를 넣어줄 겁니다.

저는 미리 양파 1/2과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1스푼을 준비해두었어요.

차례대로 넣어 보았습니다.

 

 

먼저 양파를 프라이팬에

볶아줍니다.

 

 

불막창이다 보니

매울 거라는 생각에

청양고추는 1개만 넣었어요.

(평소 같으면 2개 정도 넣어요.)

다진 마늘도 함께 투하해주었어요.

 

 

너무 오랫동안

볶을 필요는 없습니다.

양파가 먹기 좋게

볶아지게 되면 오늘의 주인공인

불막창을 넣어줄게요.

 

 

냉동되어있던 제품인지라

얼어있네요.

너무 꽁꽁 얼었다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해동을 

시킨 후 프라이팬에 

넣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다시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해동했어요.)

 

 

불막창의 양념과

야채들의 조합이 어우러지면서

화끈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통마늘이 없어서 다진 마늘을 

사용하였더니, 프라이팬에

들러붙어서 불편했어요.

 

 

이렇게 조리는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양념이

잘 섞였는지

확인해주시고

예쁘게 접시에 담아서

먹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도톰하니

크기가 실하네요.

역시 막창의 매력은

큼직큼직하면서

쫄깃쫄깃함 아닐까요?

 

 

불막창만 먹으면

심심할 것 같아서

새우&소라

딤섬도 함께 합류하였습니다.

 


조리방법 정리

 

1. 청양고추 1개 / 양파 반개 / 다진 마늘(통마늘)을 미리 손질해줍니다.

2.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T 두른 후 양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3. 양파가 익어가면 준비해두었던 불막창을 넣고 3분가량 함께 볶아주세요.

 

Tip - 불막창이 얼어있다면 전자레인지에 해동 후 프라이팬에 넣어서 볶아주세요.

깻잎이 있다면 더욱 좋은 향을 느끼실수 있어요.


오늘은 짧게

불막창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안주야 논현동 포차 스타일 불막창

이름이 참 길군요.

논현동에서 불막창을 먹어본 적이 없지만

과연 이런 맛일까요?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냉동제품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특유의 돼지 누린 냄새가

아주 약간 나는 것 같았어요.

(깻잎을 넣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히려 예전에 먹어봤던

이마트나 노브랜드의

도드람 곱창이 개인적으로는

냄새 없이 잘 먹었던 것 같네요.

아무튼 오늘도 맛있게는 먹었습니다.

집에서 야식으로 간단히 

소주 한잔 하실 분들에게

제 점수는요

★★★☆☆

이상 솔직 후기였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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