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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요리

투움바파스타 - 해물라면스프를 이용해서 알차게 먹어보자!

by 소블소블:)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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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블소블입니다.

무더웠던 한주가 지나고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못만났던 지인을 어제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집콕을 하고있던지라 재료를 사서 집에서 술안주를 

만들어서 먹었어요.

너무 갑작스레 만든 안주라 다급하게 찍었는데요.

라면수프와 파스타면을 이용해서 만들어본

"라면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원래는 신라면투움바파스타로 많이 요리를 했었는데요.

집에 있는 해물라면 스프를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체다치즈와 우유, 파스타면(링귀니)과 해물 믹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먼저 끓는 물에 해물 믹스와 파스타면을 익혀주었어요.

 

 

끓는물에 해물믹스와 함께 넣어서 익혀주었는데요.

해물의 향이 파스타면에 베여서 

해산물의 느낌을 더욱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프라이팬에 버터와 다진 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주었어요.

면에 버터향이 듬뿍듬뿍 베이게 되겠죠?

 

 

면을 전체적으로 볶은 후 우유와 라면수프를 넣어주었어요.

라면스프를 파스타면에 넣어보기는 처음이라 

과연 어떤 맛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라면수프라고 쓰고 마법의 스프라고 읽는다고 하죠?

 

 

이렇게 우유와 수프를 넣었으면

함께 끓이면서 스프를 잘 풀어주세요.

라면수프와 건더기가 해물이다 보니 해물파스타의 느낌이 나네요.

 

 

마지막으로 체다치즈를 넣었습니다.

프라이팬이 뜨겁기 때문에 굉장히 잘 녹아요.

아마도 해물의 느낌과 우유와 치즈의 느끼함이 합쳐져서

어떤 맛이 나올지 궁금해요.

 

 

조미유를 함께 첨가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제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맛있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슬리가루도 뿌려주고, 파마산 치즈도 뿌려주고

칼로리가 장난 아닐 것 같은데요.

오늘 중요한 건 칼로리보다 맛을 선택하겠습니다.

 

 

이렇게 라면수프를 이용한 투움파파스타를 완성했습니다.

맥주 한잔 먹으면서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열심히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리고 맛을 평가할 시간이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라면수프는 진리인 건지

파스타를 제가 거의 다 흡입해서 먹었어요.

 

 

 

우유와 치즈 덕분에 느끼할 줄 알았는데

라면수프가 이 느끼함을 모두 잡아주었어요.

매운 느낌과 느끼함을 전부 흡족시켜주면서 만족도는 

별이 다섯 개입니다. ★★★★★

 

 

제가 혼자 다 먹은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의 최종 정리

 

재료

흰 우유, 체다치즈, 파스타면, 라면스프, 다진 마늘, 버터, 해물 믹스, 파슬리

 

조리방법

 

1. 파스타면과 해물들을 끓는 물에 삶아주세요. (파스타면을 삶을 때 소금을 넣어주시면 간이 베어요)

2.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스타면과 해물 믹스를 물기를 뺀 후 넣고 볶아주세요.

3. 버터와 다진 마늘도 함께 넣어주신 후 볶아주세요.

4. 우유와 라면수프를 넣고 섞어주세요.

5. 체다치즈와 조미유를 함께 넣어주세요.

6. 예쁘게 옮겨 담은 후 파마산 치즈가루와 파슬리가루를 넣어줍니다.

 

Tip - 양파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양파도 볶아서 함께 드세요. 

 


날씨가 덥다 보니 요리하면서 열기에 녹을뻔했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주말은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겠어요.

마스크 모양으로 얼굴이 타게 될까 봐 걱정입니다.

아무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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