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블소블입니다. 얼마 전에 이마트에서 먹고 싶은 냉동식품을 사온게 하나 있어요.
피코크에서 판매하는 "모짜렐라 비프 라자냐" 인데요.
맥주안주로 먹기에 너무 좋아서, 자주먹는음식중 하나에요.
1인분 4,980원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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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350그램(640 칼로리)으로 높은 편에 속해있어요.
조리방법은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드시면 되는데요.
700W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6분 + 2분 30초로 설명되어있습니다.
저는 냉동실에서 미리 꺼내서 자연적으로 해동을 시켜놨어요.
해동이 되어있는 상태에서는 5분 정도만 가열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오븐으로 조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200도 예열되어있는 상태로 30~35분간
가열하여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전자레인지가 가장 편한 방법인 건 사실이네요.)
이렇게 넓은 그릇에 옮겨 담은 모습입니다.
라자냐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해서 잠시 설명을 드릴게요.
라자냐(Lasagna)는 이태리 파스타 요리 중 하나예요.
반죽을 얇게 밀어서 넓적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파스타와 속재료를 함께 층층이 쌓아서 만든 요리입니다.
설명이 괜찮았나요? ㅋㅋ
아무튼 저는 전자레인지에 가열해보았어요.
전자레인지용 뚜껑을 위에 씌워서 5분~6분 정도 기다려보았습니다.
뜨거운 열기와 함께 완성된 라자냐가 등장하였습니다.
냉동제품 중 간편하게 먹는 맥주 안주 중에 제가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치즈 덕후이신 분들이라면 모차렐라 치즈를 더욱 듬뿍 넣어서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자냐를 이태리에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한국에서 구입한 냉동 라자냐는 제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파스타면도 두껍지 않고, 파스타 소스도 좋았고요.
녹아내린 모차렐라 치즈와, 양념소스, 파스타면을 수저로 조금씩 파먹어보겠습니다.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게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먹는도중에 치즈가 굳기도 하는데요, 전자레인지에 10초만 데워도 금방 녹아버리니
걱정 없이 드시는 걸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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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에 너무 집중했더니, 맥주가 안 보이네요.
맥주가 함께 등장해줘야 하는데, 옆에 숨어있네요.
정말이지 치즈 쭉쭉 늘어나는 게 꼭 떠먹는 피자 같기도 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번에 이마트 가게 되면 몇 개씩은 쟁여놓아야겠어요.
이 소스는 스리라차 소스인데, 혹시나 한번 뿌려서 먹어보았습니다.
매콤한 맛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라자냐의 느끼한 치즈맛을 스리라차 소스로 말끔히 해결했어요.
생각보다 이 제품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마트에 가면 몇 개 없기도 하더라고요.
그냥 아무도 안 좋아하고 나 혼자 가서 사 먹겠습니다.
코스트코에도 라자냐를 판매하는데요, 저는 이마트를 선택하겠습니다.
코스트코 라자냐는 제 입맛에는 안 맞음(짜요짜요)
혹시나 드셔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마트 냉동 코너에서
모차렐라 비프 라자냐를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최종정리
조리방법
1. 라자냐(냉동시) 전자레인지에 8~9분 조리
2. 라자냐(해동시) 전자레인지 5분조리
tip. 스리라차 소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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