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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요리

피코크 모짜렐라 비프라자냐 / 이마트 냉동식품 맥주안주로 괜찮네요.

by 소블소블:)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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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블소블입니다. 얼마 전에 이마트에서 먹고 싶은 냉동식품을 사온게 하나 있어요.

피코크에서 판매하는 "모짜렐라 비프 라자냐" 인데요.

맥주안주로 먹기에 너무 좋아서, 자주먹는음식중 하나에요.

1인분 4,980원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용량은 350그램(640 칼로리)으로 높은 편에 속해있어요.

조리방법은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드시면 되는데요.

700W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6분 + 2분 30초로 설명되어있습니다.

저는 냉동실에서 미리 꺼내서 자연적으로 해동을 시켜놨어요.

해동이 되어있는 상태에서는 5분 정도만 가열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오븐으로 조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200도 예열되어있는 상태로 30~35분간

가열하여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전자레인지가 가장 편한 방법인 건 사실이네요.)

 

 

이렇게 넓은 그릇에 옮겨 담은 모습입니다.

라자냐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해서 잠시 설명을 드릴게요.

라자냐(Lasagna)는 이태리 파스타 요리 중 하나예요.

반죽을 얇게 밀어서 넓적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파스타와 속재료를 함께 층층이 쌓아서 만든 요리입니다.

설명이 괜찮았나요? ㅋㅋ 

아무튼 저는 전자레인지에 가열해보았어요.

전자레인지용 뚜껑을 위에 씌워서 5분~6분 정도 기다려보았습니다.

 

 

뜨거운 열기와 함께 완성된 라자냐가 등장하였습니다.

냉동제품 중 간편하게 먹는 맥주 안주 중에 제가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치즈 덕후이신 분들이라면 모차렐라 치즈를 더욱 듬뿍 넣어서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자냐를 이태리에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한국에서 구입한 냉동 라자냐는 제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파스타면도 두껍지 않고, 파스타 소스도 좋았고요.

 

 

 

녹아내린 모차렐라 치즈와, 양념소스, 파스타면을 수저로 조금씩 파먹어보겠습니다.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게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먹는도중에 치즈가 굳기도 하는데요, 전자레인지에 10초만 데워도 금방 녹아버리니

걱정 없이 드시는 걸 추천하겠습니다.

 

 

라자냐에 너무 집중했더니, 맥주가 안 보이네요.

맥주가 함께 등장해줘야 하는데, 옆에 숨어있네요.

정말이지 치즈 쭉쭉 늘어나는 게 꼭 떠먹는 피자 같기도 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번에 이마트 가게 되면 몇 개씩은 쟁여놓아야겠어요.

 

 

이 소스는 스리라차 소스인데, 혹시나 한번 뿌려서 먹어보았습니다.

매콤한 맛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라자냐의 느끼한 치즈맛을 스리라차 소스로 말끔히 해결했어요.

생각보다 이 제품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마트에 가면 몇 개 없기도 하더라고요.

그냥 아무도 안 좋아하고 나 혼자 가서 사 먹겠습니다.

코스트코에도 라자냐를 판매하는데요, 저는 이마트를 선택하겠습니다.

코스트코 라자냐는 제 입맛에는 안 맞음(짜요짜요)

혹시나 드셔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마트 냉동 코너에서

모차렐라 비프 라자냐를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최종정리

 

조리방법

1. 라자냐(냉동시) 전자레인지에 8~9분 조리

2. 라자냐(해동시) 전자레인5분조리

tip. 스리라차 소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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