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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요리

편스토랑 오리덮밥의 맛이 궁금하다면? 이영자의 오리파워업덮밥 먹어봤어요.

by 소블소블:)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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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블소블입니다.

6월의 마지막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점 심해지는 걸 보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비상이네요. 점점 내려가야 하는데 말이죠.

국민들이 전부 지치는 느낌이에요.

오늘도 역시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음식을 먹어보았습니다.

TV 방송을 보다가 궁금해서 사보았어요.

바로 "오리 파워업 덮밥"인데요, 우승 상품으로 뽑혔던 이영자 오리 덮밥입니다.

 

 

이렇게 포장을 해체시키면 덮밥 비빔소스, 비빔 더덕 고추장 소스, 훈제오리, 오뚜기밥, 포크수저로

구성이 잘 되어있어요. 

정말 먹기 편해서, 귀차니즘이 있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오리고기도 매장에서 판매하는 오리고기와 같은 퀄리티였어요.

 

 

일단 오뚜기밥을 케이스에 깔아주시고, 덮밥비빔소스를 넣어주었어요.

소스 안에는 마늘과 함께 찐득한 소스가 들어있었어요.

이렇게 밥 위에 먹기 좋게 뿌려주세요.

 

 

그리고 훈제오리를 위에 올려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더덕 소스는 전자레인지에 조리 후 뿌려서 드시는 거라 아직 넣지 않습니다.

소스 뿌리고 오리를 올리고 종이 슬리브를 씌우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 간편함.

요즘 편의점 음식 정말로 어메이징 합니다.

 

 

이렇게 종이 슬리브를 다시 채워서 닫아주시면 돼요.

조리는 전자레인지가 알아서 해줍니다.

저는 넉넉하게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정도를 돌려주었어요.

 

 

종이 슬리브를 뺄 때는 뜨거움 주의 화상을 주의하세요.

뜨거운 열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자칫하면 위험해질 수 있답니다.

이제 숟가락으로 소스와 오리고기를 비벼줍니다.

과연 어떤 맛이 나올지 궁금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는 오리고기의 양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양보다는 크기 때문에 가위로 3등분 정도를 잘라주었습니다.

밥과 비벼서 한입에 먹기 위해서요.

 

 

 

잘 비벼진 밥과 오리고기 그리고 더덕 소스를 조금 뿌려서 먹어보았는데요.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이었어요. 

살짝 짭조름하기도 했습니다. 밥의 양과 소스가 어우러지니 맛이 완성되었어요.

그리고 잘게 잘게 잘려있는 마늘도 한몫해주었고요.

실제 방송에서는 더덕 대신 더덕 소스로 대체를 했더라고요.

기존의 소스와 함께 비벼먹으니 딱히 더덕의 맛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니 생각보다 배도 금방 부르고, 오리고기의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거의 다 먹어 갈 때쯤 되니, 약간은 느끼해지긴 했지만, 맛있게 한 끼 먹기에는 양도 맛도 좋았습니다.

기대는 안 했는데 만족스러웠어요.

4,500원이라는 가격으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드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최종 정리

 

1. 구성품인 오뚜기밥을 플라스틱 그릇에 넣는다.

2. 덮밥비빔소스를 밥 위에 뿌려준다.

3. 훈제오리를  밥위에 올려준다.

4. 종이 슬리브를 끼워서 전자레인지에 2분에서 2분 30초가량 돌려준다.

5. 완성된 오리 덮밥을 골고루 비벼 주신 후, 더덕고추장소스를 알맞게 뿌려서 함께 비벼준다.

 


음식의 느낌은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글은 참고만 해주시고, 직접 한번 드셔 보는 건 어떻까요?

밥이 완성되는데 5분도 안 걸린다는 점 또한 편의점 음식 답네요.

행복한 한주를 시작하시고, 오늘 하루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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