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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요리

편스토랑 파래탕면 이영자의 태안탕면 CU파래탕면 후기

by 소블소블:)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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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블소블입니다.

제가 오늘은 편스토랑 파래탕면을 먹어보았어요.

편스토랑에서 이영자 님이 우승하고 출시가 되었던 그 라면입니다.

방송에서 맛있겠다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파래탕면이라고 하니 별로 땡기진 않았는데, 친구가 추천해주었기에

한번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파래탕면은 103그램에 440kcal의 내용량을 가지고 있어요.

조리방법 또한 일단 컵라면과 동일하기 때문에, 조리하기에는 어렵지 않습니다.

 

 

 

 

 

항상 봐왔던 면발의 색이 아니라서, 당황을 했네요.

파래탕면인 만큼 파래 특유의 초록색으로 면발을 만들었네요.

파래를 넣었으니 당연하겠죠? 

건더기스프가 따로있는데, 라면용기안에 건더기스프가 또 담겨져있었어요.

포장지에 들어있는 건더기스프에는 오징어와 꽃게, 새우 향 마른 건조물 등의

건더기가 따로 있었습니다.

 

 

 

라면 분말수프는 진한 녹색이며, 전체적으로 녹색 녹색 하더라고요.

파래로 도배를 했네요. 

먼저 물을 끓여주면서, 라면수프를 탈탈 털어서 넣어주었습니다.

 

 

뜨거운 물이 완성되면, 라면용기안에 안쪽 표시선까지 물을 넣어주세요.

물을 붓는 선이 다른 라면보다 좀 적게 들어가더라고요.

저는 국물이 많은 것보다 적당한 게 좋은데, 제 스타일에 꼭 맞게 나왔네요.

생각보다 면발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3분 정도만 기다리시면

파래 탕면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라면을 한 번씩 풀어주면서, 분말스프도 잘 섞여있는지 확인도 합니다.

뚜껑을 열었더니, 파래 향이 코끝을 찌릅니다.

생각보다 거부감이 없었어요. 파래는 잘 먹지 않기에 싫을 줄 알았는데,

국물 맛이 확실히 개운합니다.

음주 후 매운맛으로 해장하시지 않고, 개운함으로 승부를 보시는 분들께는 

정말로 좋은 해장라면이 될 것 같아요.

게다가 건더기스프에 있는 해물 건더기 덕분에 맵지 않은 해물맛을 강렬하게

느낄 수가 있었어요.

 

 

 

잘 익은 파래탕면을 이렇게 완성시키고 먹어보았는데요.

면발은 쫄깃하다기보다는, 일반적인 식감이었네요.

다만 파래라는 재료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해물라면 안 매운맛? 

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국물은 정말 시원해요. 건더기가 나름 실하기 때문에 새우의 식감과, 오징어의 

식감도 인상적이었어요.

사실 라면에 건더기는 부실한 경우가 많잖아요. 

파래탕면의 기본 건더기와 해물 건더기의 추가로 풍족한 건더기 덕분에

밥 반공기만 같이 말아서 먹어도 든든하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편스토랑에서 출시된 메뉴들은 방송에서 나온음식과 

맞추려고 하다 보니, 아무래도 가격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편스토랑 파래탕면은 가격이 1,500원이기 때문에 금액적으로 부담이 크지 않아요.

일반 컵라면 하나 사 먹는 기분이었네요.

방송 타고 온 파래탕면을 먹어보니, 왠지 모르게 이득 본기분이 들었어요.

파래탕면은 올해 초에 출시되었는데요, 이번을 기회로 다른 편스토랑 

제품들도 관심을 가지고 먹어봐야겠어요.

방송도 열심히 봐야겠네요.

 


최종 간편 조리방법

 

1. 파래탕면의 종이 뚜껑을 열고,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어줍니다.

2. 뜨거운 물을 준비하셨으면, 용기 안쪽의 표시선까지 부어줍니다.

3. 뚜껑을 닫고 3분 후 드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 뜨거운 물에 화상을 조심해주시고, 전자레인지 조리는 불가합니다.

 


행복한 주말입니다.

저는 비록 라면을 먹었지만, 여러분들은 맛있는 음식 드세요.

그럼 저는 또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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