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콤비네이션피자 냉동피자의 높은 퀄리티 역시 갓뚜기

 

 

안녕하세요 소블소블입니다.

얼마 전에 식품 쪽 회사를 다니는 친구에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요즘 냉동피자가 인기가 많고, 매출이 올라가고 있다.

솔직히 갸우뚱했어요. 저는 냉동피자를 먹을 바엔, 저렴한 동네 피자나 시장 피자를 

먹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으니깐요.

예전에 냉동피자를 먹고 후회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치즈도 많지 않고, 맛도 그냥 그랬기에.

그런데 어제 이마트에 휴지를 사러 갔을 뿐인데, 카트에는 여러 가지 냉동제품들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담겨져있더라고요. ㅋㅋ

그중에 오뚜기 냉동피자도 포함되어있었어요.

그리하여 냉동피자를 한번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콤비네이션 피자가 집에서 자연해동되고 있었습니다.

프라이팬에 조리해서 먹을예정이라서, 미리 상온에서 해동을 해놓았어요.

한 시간 반 정도 미리 꺼내 두었지요.

저희 집의 전자레인지가 작아서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프라이팬입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냉동피자의 구성이 보입니다.

도우도 깔끔하고 많이 두껍지 않아서 덜 부담스러웠어요.

피자와 맥주를 먹을 예정이기에 살찌는 건 감수해야겠죠?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피자를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약불에서

10~12분 조리해보았습니다.

도우 바닥이 탈 수 있으니, 약불로 천천히 해주셔야 해요.

뚜껑을 닫음으로써 열기로 치즈도 녹을 수 있겠죠?

 

 

치즈 덕후이기에, 냉장고에 예전에 사두었던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를 발견했어요.

치즈를 추가적으로 넣어주면 좋을 것 같아서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피자를 옮겨 담았습니다.

모짜렐라체다치즈를 추가한 부위와 오리지널의 부위를 따로 분류했습니다.

오리지널의 맛도 느껴봐야 하니깐요. 

 

 

체다치즈의 추가와 파마산 치즈가루도 뿌려주고, 핫소스도 뿌려주고

냉동피자가 저희 집에 오니 호강하네요.

아니 아니 제입이 호강했습니다.

그리고 프라이팬으로 조리를 했기 때문에, 약불로 천천히 했지만, 피자 밑바닥이

결국은 조금 타고 말았는데요, 냉동피자이기 때문에 확실히 해동을 시켜놓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많이 타진 않아서 먹는데 불편함을 없었지만, 꼭 약불이란 것을 잊지 마세요.

 

 

 

피자에 빠질 수 없는 맥주도 한잔하면서, 행복한 저녁을 마무리해야겠네요.

가격은 상당히 놀랄만한 4,980원에 이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착하다 보니 재구매를 할 것 같네요.

이마트에 제가 좋아하는 건 다들 가격이 똑같네요.

예전에 구입했던 피코크 라자냐도 치즈 덕후라면 꼭 드셔야 할 냉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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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최종 정리

 

조리방법

1. 오뚜기피자를 상온에서 해동을 시켜둡니다.

2.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피자를 넣고 뚜껑을 닫은 뒤 10~12분 약불로 조리해주세요.

 

tip. 원하는 재료(베이컨, 버섯, 치즈, 양파)등을 넣어서 드시면, 배우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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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하게 냉동피자를 맛있게 먹어보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부담 없이 이마트 가게 되면 한 번씩 도전해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