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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요리

오뚜기 브리또 불고기 햄연지의 최애식품 든든간식

by 소블소블:)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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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블 소블입니다.

오늘 기똥찬 간식 겸 맥주 안주를 모셔왔습니다.

저번에 지인의 추천으로 오뚜기 냉동피자를 먹은 이후로 냉동제품에 대한 편견이 바뀌어 버린지라

마트 냉동실 근처를 자꾸 서성이며, 유심히 물건을 찾아보는 습관이 생겨버렸어요.

오늘 이 제품은 처음 먹어보았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역시 오뚜기 역시 갓뚜기에서 언제 출시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얼 멕시칸 라이스 브리또 불고기 맛입니다.

마트에서 맥주 안주로 뭐가 좋을지 고민하다가, 요즘 들어 오뚜기에 빠져있는 제가 고민하지 않고 골라본 제품입니다.

가격은 이마트에서 6,980원이었어요.

냉동보관을 해야 하는 제품이었지만, 집에 오자마자 바로 먹어보았기 때문에, 상온에 두고 천천히 자연해동을 시켰어요.

 

 

제품을 개봉하여 보니 먹기 좋게 개별포장이 되어있더라고요.

예전에는 냉동제품을 한번 개봉하면, 냉동실에 다시 들어갈 때 밀봉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아이디어가 정말 괜찮은 것 같네요.  냉동만두 같은 종류는 한번 개봉하고 냉동실로 다시 들어가게 되면 냉동실의 냄새를 다 빨아먹어버리는 찝찝한 기분이 들었는데 말이죠. 

이렇게 21세기에도 하루하루 좋아지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포장지에 반했음)

리얼 멕시칸 라이스 브리또 불고기는 한 개당 125그램, 315칼로리로 상대적으로 괜찮은 칼로리네요.

조리법은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오븐으로 다양하게 조리가 가능합니다.

저도 이번에 에어프라이어를 장만했는데요, 이사하고 나서부터는 열심히 이용해 보려 합니다.

 

 

 

이렇게 2차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내용물은 단순해 보여요. 토르티야를 이용해서 내용물이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상당히 깔끔한 모습을 띠고 있네요.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되기 때문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요.

완전 냉동상태가 아닌 해동 상태였기 때문에, 이렇게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돌려보았습니다.

 

상당히 뜨거웠는데, 사진상으로는 전혀 뜨거워 보이지 않네요.

손이 녹아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한입에 먹기 좋게 가위도 잘라줍니다.

 

 

 

뜨거움에 조심해야 합니다.

전자레인지에서 금방 나온 브리또 속의 온도가 어마어마해요.

밥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든든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간단히 먹어야 하는 아침식사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자를 먹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치즈와 고기 밥의 조화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불고기 맛 외에도 다른 종류가 있었는데, 다음번에는 전부 구입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치즈도 잘 늘어나는 불고기맛 브리또는 간편식으로 best일 것 같습니다.

스리라차 소스와 청양고추를 올려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느끼함을 확실히 잡아주네요.

청양고추 없이 못 살기 때문에 도전해보았어요.

간단히 먹기에는 1개로 적당하지만, 조금 배불리 먹기 위해서는 2개는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맥주와 함께 먹기에 상당히 좋은 안주이자 간식인 리얼 멕시칸 브리또 불고기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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