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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요리

백종원 오징어볶음 밥도둑이 되어버린 당면 오징어 볶음 만들기

by 소블소블:)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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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년도의 여름도 이제 끝이난것같습니다.

오늘은 집밥으로 오징어 볶음을 해보았습니다.

당면을 워낙좋아해서 함께 넣어보았어요.

요알못의 요리이지만 잘 봐주시기 바래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당면을 좋아하기때문에

요리전에 당면을 찬물에 담궈놓고 불려주었어요.

30분 이상 불려주시는게 좋더라고요.

 

 

이렇게 밀 손질해놓은 오징어와 다진마늘과 다진고추

고춧가루, 고추장, 양파, 설탕, 대파를 준비해두었습니다.

그 외에 참기름과 간장, 후추도 대기시켜 두었어요.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미리 만들어 놓으면 요리하기에 편하답니다. 

개인마다 입맛이 다르기때문에 설탕과 간장은 

개인취향껏 조절해주세요.

 

 

저는 고추장보다 고춧가루의 비율을 더 많게 하였어요.

열심히  섞어주시면 양념장이 꾸덕해집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고 대파를 먼저 볶아주시면서

파기름을 내주었는데요, 파기름이 어느정도 나오면 손질해놓은

오징어를 넣고 함께 볶아주셔야 합니다.

 

 

 

오징어가 파기름과 함께 합쳐지면서 잘 볶아졌다면, 손질해놓은

양파도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개인적으로 양파는 살짝 데쳐지는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일찍 넣지 않습니다.

 

 

미리 만들어두었던 양념장을 넣어주시고, 오징어와 각각의 재료들이

양념에 잘 베이도록 섞어서 볶아주었습니다.

 

 

미리 불려두었던 당면을 넣을차례인데요, 역시 미리 불려놓았더니

오징어볶음과 함께 금방 익어버립니다.

당면을 불리지 않고 바로 넣으면 당면이 질기고 식감이 별로라서

먹기 힘드니 이점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당면이 잘 익어가고 있죠?

매운맛을 좋아하기때문에 청양고추를 넣고, 그 위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었어요.

혹시나 당면이 잘익었는지 먹어보니, 쫄깃 탱탱하게 익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오징어 볶음을 완성하였습니다.

 

 

 

처음해본 오징어볶음 치곤 멋지게 완성된것 같아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오징어의 식감도 좋았고, 무었보다 당면과 양념의 환상적인 맛에 감탄했네요.

 

 

 

이렇게 오징어와 당면을 밥에 비벼서 먹으면

정말 꿀맛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그럼 이만 끝마치겠습니다.

 


오늘의 최종정리

 

재료준비

오징어2마리, 당면, 대파, 양파, 다진마늘, 다진고추, 청양고추,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 후추, 참기름, 간장

 

조리방법

1. 위의 재료들을 미리 손질을 해주세요.(당면은 미리 30분정도 불려줍니다.)

2. 다진마늘과, 다진고추,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루고 대파를 넣어서 파기름을 만들어주세요.

4. 파기름이 어느정도 나오면 오징어를 넣고 볶아주시고, 마지막으로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5. 2번에서 만들었던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6. 불린당면을 넣고 당면이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7.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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